오십견에 좋은 운동
오늘은 오십견 운동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십견(五十肩)이란 의학적으로 어깨 관절(견관절)의 윤활 주머니가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주로 50대의 나이에 많이 발생하여 이렇게 불리며 통증이 심합니다. 동결견(Frozen shoulder)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부릅니다.
오십견의 특징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어깨가 찢어지 듯이 아프면 오십견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흉곽 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십견은 다른 관절보다 어깨 관절에서만 주로 발생합니다.
오십견의 종류
√ 초기 (통증)
최초 증상으로부터 약 3개월까지 지속되며 스스로 능동적으로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고,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 발생. 다른 사람이 수동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줄 때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음.
√ 중기 (동결)
움직이지 않을 때는 통증이 완화되지만, 만성통증과 함께 수동적 관절운동범위 제한.
√ 말기 (만성)
통증은 아주 경미해지지만, 관절 운동 할 때 통증이 발생.
견갑골(날개뼈)의 6가지 움직임
- 전인 (adduction) : 견갑을 앞으로 보내는 동작
- 후인 (abduction) : 견갑을 뒤로 보내는 동작
- 거상 (elevation) : 견갑을 위로 드는 동작
- 하강 (depression) : 견갑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
- 상방회전 (upward rotation) : 견갑을 바깥 위쪽으로 회전하는 동작
- 하방회전 (downward rotation) : 견갑을 아래 안쪽으로 회전하는 동작
오십견에 좋은 운동
오십견에 좋은 운동은 팔을 움직이면서 날개뼈 주변 근육을 강화하기 때문에 회전근개 재활 운동과 비슷합니다.
(회전근개 근육은 따로 적어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시면 됩니다!)
https://naver.me/5BcTFqB1
회전근개(回轉筋蓋) 근육이란?
오늘은 회전근개 근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회전근개를 검색해 보면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영어로는 'roffing cuff' 또는 'rotator cuff'라고 하고, 한자로는 '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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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막대기나 수건을 잡고 팔을 골반 앞에서부터 머리 위 만세까지 들어 올리기
2. 막대기나 수건을 등 뒤에서 잡고 팔을 뒤로 멀리 보내기
3. 막대기나 수건을 등 뒤에서 세로로 잡고 위 & 아래로 움직이기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최대한 움직이고, 통증이 있다면 그 위치에서 10초간 정지하시면 됩니다. 굳어있는 날개뼈 주변 근육들을 깨워주세요. 오십견을 예방하기에도 좋고 재활운동으로도 좋습니다.
각자의 관절 가동범위에 맞게 통증을 최소화하여 건강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